소시 써니, 라디오 생방 오프닝서 제시카 탈퇴 언급無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0.01 20:08 / 조회 : 13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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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오프닝에서 제시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써니는 1일 오후 8시부터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는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빠진 이후 소녀시대 멤버들 중 첫 생방송 출연이다.

써니는 평소와 다름없는 목소리로 오프닝 멘트를 했다. 사랑에 대한 헤어짐을 말하긴 했지만 제시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제시카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자신의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저는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앞서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8인조 체제 변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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