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송도 아파트 14억 경매 나왔다..빚독촉+생활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10.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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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 /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맨 이혁재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

1일 대한민국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살고 있는 인천 송도의 힐스테이트 601동 239.7201㎡ 아파트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 아파트는 지난 5월에 처음 경매 사건이 접수됐고, 지난달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한차례 유찰됐다.

이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14억 5900만원으로, 2차 경매에서는 감정가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원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이 아파트의 채권자인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가 3억여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경매를 신청, 해당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게 됐다.


한편 이혁재는 최근 종편채널 방송 등에 출연해 빚독촉과 생활고를 고백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이혁재는 아이들 돌반지까지 팔았다고 말했다. 현재 이혁재는 MBN '동치미'에 출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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