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여호수아, 육상 남자 200m 조 1위로 결승行

인천=전상준 기자 / 입력 : 2014.10.01 10: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여호수아. /사진=OSEN





한국 남자 육상 200m '에이스' 여호수아(27, 인천시청)가 조 1위로 결승에 안착했다.


여호수아는 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200m 준결승 2조에서 21초18을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여호수아는 육상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예선에서는 자신의 종전 최고기록(20초 94)을 0.17초 단축시키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바 있다.

image
남자 200m 준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여호수아(오른쪽).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여호수아는 준결승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쳤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호수아가 이번 대회서 메달을 획득한다면 지난 1986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남자 200m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