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결혼설' 타일러권 "올해+내년, 결혼 계획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10.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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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권(왼쪽, 사진출처=타일러 권 웨이보)와 제시카(스타뉴스)


9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제시카 효연 유리 써니 수영 윤아 서현) 멤버에서 빠지게 된 제시카와 내년 5월 결혼설에 휩싸인 재미동포 금융인 겸 사업가 타일러권이 직접 입장을 전했다.

타일러 권은 1일 오전 8시께 중국 SNS인 웨이보에 영어로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타일러 권은 내년 5월 제시카와 결혼설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이것(결혼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라며 "나는 올해와 내년 등 조만간 결혼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내년 5월께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 주장했다. 이에 타일러 권은 SNS에 직접 이 글을 올려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타일러 권은 제시카와 연인 사이임은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월 중순에는 홍콩의 한 매체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을 제기했고 중화권 언론들도 이 주장을 인용, 보도했다. 당시 중화권 언론들에 따르면 제시카는 9월 초 홍콩과 중국 광저우의 행사에 참석했고, 타일러 권은 제사카의 부모와 함께 다정하게 광저우 팬미팅 등을 관람했다. 또한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최근 남녀 반지 한 세트를 올렸다며, 제시카와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도 타일러 권은 당시 자신의 웨이보에 "음, 누가 설명 좀 해 주겠는가"라며 "왜 친구의 결혼반지가 나의 결혼반지가 된 건지?"라며 결혼설을 부정했다.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타일러 권은 한국 및 아시아 스타들과도 친분이 있는 금융인 겸 사업가로 알려진 재미동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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