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조진웅, 19회 부산영화제 폐막식 사회 호흡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0.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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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왼쪽), 조진웅/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정현과 조진웅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1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이정현과 조진웅은 오는 1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담당한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1년 박찬욱 감독의 '파란만장'으로 국내 스크린에 컴백한 이정현은 '범죄소년', '명량' 등으로 꾸준히 관객을 만났다.

올 상반기 '끝까지 간다', '군도: 민란의 시대'를 선보인데 이어 '우리는 형제입니다', '허삼관 매혈기', '장수상회' 등에 연이에 캐스팅 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조진웅은 이정현과 함께 폐막식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폐막식을 마친 후에는 폐막작인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상영된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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