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시 퇴출글 사실? 'SM 아직 입장+공항등장 NO'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9.30 08:58 / 조회 : 1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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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참석을 위해 30일 오전 중국으로 떠나는 소녀시대의 유리 써니 효연 윤아 수영 서현 티파니 태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인천국제공항=임성균


9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제시카 효연 유리 써니 수영 윤아 서현) 멤버 제시카의 웨이보에 퇴출 글이 올라 사실 여부에 가요계 및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여기에 소녀시대의 중국 출국 현장에 제시카만 빠져 이번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5시께 제시카의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란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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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 스타뉴스


해당 글이 오른 지 적지 않은 시간인 이날 오전 8시50분 현재 SM 측은 이번 글의 사실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 대표 K팝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의 SNS에 회사와 동료 멤버들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는 내용의 메가톤급 파급력을 지닌 글인만큼, SM 측의 입장 발표가 해당 글이 사실인지를 밝혀 주는 핵심 사안이지만 아직까지 외부에 입장을 전하지 않으면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해당 글이 오른 직후 소녀시대의 중국 출국 현장에도 제시카만 빠진 여덟 명의 멤버만 등장, 제시카 퇴출 글 사실 여부에 대한 관심을 더욱 커지고 있다.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중국에서 열릴 팬 미팅을 위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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