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대세 유연석과 연기 호흡 원해" 러브콜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9.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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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고우리, 유연석/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이동훈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고우리가 배우 유연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고우리는 29일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 종영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대세로 떠오른 유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전했다.


고우리는 유연석이 출연 중인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봤다고 고백하며 "유연석의 훈훈한 모습을 봤다.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고우리는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첫 정극을 도전한 소감에 대해 "자극적인 소재가 대세인 요즘, 착한 드라마인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베테랑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돈 주고도 못 얻을 귀한 가르침을 얻었다"라며 "종영이 안 올 줄 알았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좋은 작품과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정말 기뻤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우리는 단 2회만을 남겨둔 '기분 좋은 날'에서 까칠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팔방미인 정씨 집안의 막내딸 한다인 역을 맡아 첫 정극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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