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황광희 "문준영 돈 안 받았다..오해 맘 편치 않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9.24 11:06 / 조회 :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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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왼쪽)과 문준영 / 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멤버 황광희가 최근 소속사 스타제국 대표와 갈등을 빚은 리더 문준영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황광희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요일 늦은 밤 저희 제국의아이들 멤버 모두와 회사, 긴 이야기 끝에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됐다"며 "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완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적었다.

황광희는 문준영이 급히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오해가 생겨 마음이 편치 않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그 자리에는 우리 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준영이는 어떠한 돈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황광희는 이어 "제국의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준영이와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 앞으로는 좋은 소식의 제국의 아이들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문준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속사와 수익 분배구조의 부당함을 제기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그러나 사건 다음 날인 22일 오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소속사와의 갈등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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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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