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단 2회만에 월화극 1위..'야경꾼일지' 꺾었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9.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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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공식 홈페이지


SBS '비밀의 문'이 방송 단 2회 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비밀의 문'은 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8.8%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그간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켜오던 MBC '야경꾼일지'는 직전 방송분보다 시청률이 0.8%p 하락하며 9.5%를 기록, '비밀의 문'보다 0.2%p 낮은 수치를 보였다. KBS 2TV '연애의 발견'은 7.6%를 나타냈다.

한편 '비밀의 문' 2회에서는 맹의를 갖고 있던 신흥복(서준영 분)이 자객에 의해 살해를 당했고 이선(이제훈 분)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반면 영조(한석규 분)는 자신의 적인 김택(김창완 분)과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손을 잡아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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