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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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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션왕' 쇼케이스에서 f(x)의 주연배우인 설리를 만날 수 없게 됐다.
23일 영화배급사 NEW는 오는 10월 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패션왕'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오기환 감독과 주원, 안재현, 김성오로 주연 배우인 설리는 참석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영화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남자배우들만이 참석해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여배우들이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설리도 참석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케이스 이후 홍보 일정에도 설리가 함께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관계자는 "아직 설리 측과 차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패션왕'은 기안84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패션왕으로 거듭나고자하는 고등학생 우기명(주원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설리는 곽은진 역으로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