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송해, 후임MC로 이경규 선택 "인내심 강해"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09.2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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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국민 MC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이경규를 뽑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송해가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이상형 월드컵을 개최했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에서 선택받은 사람은 김제동, 유재석, 신동엽, 이상벽 등 총 4명이었다. 송해는 유재석과 강호동 사이에서 유재석을 선택했고, 이경규와 김제동을 두고는 김제동을 골랐다.

허참과 이상벽 중에는 이상벽을, 신동엽과 유희열을 두고는 신동엽을 각각 선택했다.

이어진 2라운드 대결에서는 유재석과 김제동이 각각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이경규가 강호동과의 패자부활전에서 극적으로 선택을 받아 최종 결승에 합류했다.


최종 승자는 이경규였다. 결승 후보인 이경규와 김제동, 유재석 가운데 이경규를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

송해는 "이경규를 일찍 탈락시키고 패자부활전으로 살려서 최종 선택한 것은 인내심이 있는가 테스트해 본 것이다"며 "인내심이 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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