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이채영 "정병국과 정식으로 결혼하고파"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09.22 20:00 / 조회 : 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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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뻐꾸기 둥지' 이채영이 황동주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백상훈)'에서 이화영(이채영 분)이 정병국(황동주 분)과 정식으로 결혼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말했다.

이화영은 짐 싸고 나가라는 곽희자(서권순 분)의 말에 "저 병국 씨랑 정식적으로 결혼하고 싶어요. 저 진우 동생 갖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희자는 "괜히 아이를 가졌느니 마니 하면서 눌러 앉을 생각하지마라. 우리 병국이 새 장가 갈 수 있다. 어디 대리모 주제에"라고 소리쳤다.

이어 정진숙(지수원 분)은 "네가 우리 진우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러자 이화영은 "'달면 입에 넣었다가 쓰면 입에서 뱉는다' 이건가. 나 이화영을?"라며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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