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배종옥 "첫 예능, 떨린다..딸이 하라고 해"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9.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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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영상 캡처


배우 배종옥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배종옥은 21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 멤버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종옥은 "작품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자신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처음이라 자신이 없는데 다들 하라고 하더라. 특히 딸이 무조건 하라고 했다"면서 "평소에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선생님이 많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시즌 2에는 배우 배종옥, 오타니 료헤이, 개그우먼 이국주, 소녀시대 써니, god 박준형, 카라 허영지, 갓세븐 잭슨 등이 합류하고 기존 멤버인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조세호, 나나 등이 함께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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