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4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허니문은 추후에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9.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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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진구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기자회견, 포토월 등을 생략한 채 지인과 가족들의 참석 하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진구의 지인이 담당했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 이정, V.O.S 최현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맡았다.

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진구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구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짝사랑하는 여인이 있다고 신부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연평해전' 촬영에 한창 임하고 있는 진구는 당장 신혼여행을 가지는 못하게 됐다. 진구는 곧 '연평해전' 지방 촬영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진구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영화 '마더', '기담', '비열한 거리', '2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진구는 지난 7월 개봉해 17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에 이어 '쎄시봉', '연평해전'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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