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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티서 '할라' 뮤직비디오 장면 / 사진=유튜브 캡쳐 |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신곡 '할라(Holle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만 건에 육박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오후 3시 현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태티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할라' 뮤직비디오는 292만3967건의 조회 수를 나타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감도를 나타내는 '좋아요'는 10만8068건, 댓글은 1만3921개에 달한다. 이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거둔 성과로, 국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저력을 증명해보였다.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이번 '할라' 뮤직비디오는 가상의 '할라' 호텔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1인칭 시점(Point Of View)으로 촬영한 것으로, 태티서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패션 스타일, 화려하고 감각적인 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담겼다. 초고속 팬텀 카메라, MOVI 등 특수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영상미를 더했다.
한편 태티서는 지난 16일 낮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할라'의 전곡 음원을 공개됐다. 공개 직후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아시아 9개 지역 종합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할라'는 국내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