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왜 하차했나 "본인이 불참 통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9.20 11:19 / 조회 : 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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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6' 참가자 송유빈


'미모의 여고생' 참가자로 화제를 모았던 송유빈이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하차,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송유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슈퍼위크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송유빈은 지난 8월 22일 '슈퍼스타K6' 첫 방송에 출연, 예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온라인 게시판 및 SNS를 통해 공개된 송유빈 과거 사진에서 송유빈 주위에 술과 담배가 있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송유빈은 자신의 SNS에 송유빈은 ""잠시 방황하던 시절의 바르지 못했던 언행으로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고 화나게 한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송유빈은 비록 논란은 불렀지만,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모으며 일약 화제의 출연자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슈퍼위크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더 이상 방송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 '슈퍼스타K6'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송유빈 본인이 슈퍼위크에 참가할 수 없다며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슈퍼위크 참가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 의사에 달린 것이다. 제작진도 본인의 뜻을 존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슈퍼위크에는 총 114팀이 올랐으며 불참자는 송유빈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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