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어릴 적 우상과 투샷.."서태지만큼 좋아"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09.19 13:53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하하(왼쪽) 배우 박영규 /사진=하하 트위터


가수 하하가 어릴 적 자신의 우상 박영규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하하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우상. 학창시절 그 누구보다 좋았다. 서태지만큼 좋았어. '형님! 애드리브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세요?'라고 묻자 '난 애드리브 안해 대본에 있는 대로하지. 하지만 대본을 애드리브처럼 읽는 거지. 나 스럽게'라고 답하셨다. 연기의 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하하는 배우 박영규와 함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하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박영규의 늠름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영규 답변 보고 소름 돋았어요", "하하 이렇게 해맑아도 되는거에요?", "하하 듀스팬 아니었어요?", "박영규는 진짜 최고였죠. 대박 연기의 신", "하하 박영규 보기 좋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규는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김자점 역으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이종호 역으로 활약 중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