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니안 "조카는 보물 1호"..예비 '딸바보' 등극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9.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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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그룹 god의 데니안이 예비 '딸바보'가 됐다.

19일 KBS에 따르면 데니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시즌3' 녹화 중 신규 코너 '스타 폰카털기'에서 일상사진을 공개하다 꼬마 숙녀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소개했다.


주변에서 "숨겨둔 딸을 공개하는 것이냐"라고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데니안은 사진 속 여자아이는 조카라는 것을 밝히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보물 1호"라고 말했다.

또한 데니안은 "예쁜 조카의 모습을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었다"고 고백, 예비 '딸바보'로 등극함과 동시에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녹화에는 데니안과 한 팀인 박준형, 김태우 등도 출연했다. god가 게스트로 나선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시즌3'는 오는 20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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