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을 못가', '슈스케' 효과 톡톡..음원차트 1위 롱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9.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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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블로그


남성 듀오 포스트맨(신지후 성태)의 '신촌을 못가'가 '슈퍼스타K6' 효과를 톡톡히 보며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포스트맨이 지난해 1월 발표한 '신촌을 못가'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벅스 몽키3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총 6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옛사랑의 추억이 살아있는 거리를 가지 못하는 심정을 애절하게 표현한 '신촌을 못가'는 이달 초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참가자 임형우가 선곡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신촌을 못가'는 곡을 발표했을 당시보다 훨씬 더 주목받으며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추석연휴 기간(9월7일~9일) 차트에서 빠르게 역주행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 1위에 머무르며 뒤늦게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슈퍼스타K6' 효과를 제대로 본 '신촌을 못가'가 앞으로도 얼마나 가요 팬들에게 사랑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시각 엠넷 소리바다 등 2개 차트에서는 노을의 '늦은 얘기들'이 1위를 기록했다. 올레뮤직에서는 지나의 '우리(Feat. 김태우)'가, 싸이월드뮤직에서는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가 각각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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