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정원' 김창숙, 고세원에 "미안하다" 오열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9.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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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엄마의 정원' 방송화면


'엄마의 정원' 김창숙이 최태준과 고세원 앞에서 잘못을 뉘우치며 사과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에서 차기준(최태준 분)은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날 차보영(추소영 분)은 차성준(고세원 분)과 차기준을 향해 "남자 둘이 앉아 있는데 처량해서 못 보겠다. 나이는 적냐"며 언짢아했다.

오경숙(김창숙 분)은 "다 엄마 탓이다. 내가 너희를 그렇게 만들었다"며 울었다. 차성준과 차기준은 2년 전 출산에 대한 오경숙의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파혼, 이혼을 겪은 것.

차기준은 "우리는 괜찮다. 울지 마라"고 위로했지만 오경숙은 "미안하다"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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