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오늘(19일) 웨딩마치..보컬리스트 부부 탄생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9.19 06:12 / 조회 : 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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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일 웨딩


빼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33·본명 이세진)과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33·본명 전광철)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린과 이수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축가는 동료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례는 영화제작자인 김우택 뉴(NEW) 총괄대표가, 사회는 음반제작자 김범준 대표가 각각 맡는다.

결혼식을 마친 뒤 린과 이수는 프랑스 파리로 20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모처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지기인 린과 이수는 지난 2012년 10월 한 소속사에 몸담게 되면서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린은 지난 2001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뒤 2004년 발표한 2집 '사랑했잖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MBC '해를 품은 달',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OST 여왕으로 거듭났다.

이수는 지난 2000년 그룹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2002년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바꿔 활동하고 있다.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1월 발표한 새 앨범 '그대가 분다'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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