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정원' 김보라 "마지막 촬영 안믿겨..제겐 행운"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9.18 08:29 / 조회 : 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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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김보라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종영에 앞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김보라가 지난 15일 마지막 촬영 중에 건넨 종영 소감이 전해졌다.

김보라는 "오늘은 마지막회 촬영 하는 날이에요. 마지막회 촬영 날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오늘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항상 가족처럼 챙겨주셨던 선생님들, 연기자 언니 오빠들 그리고 더 좋은 장면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에게도 무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 따뜻한 수아를 연기하며 저 또한 한 뼘 성장하고 더욱 성숙해 진 것 같아요. 엄마의 정원을 만난 건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엄마의 정원과 막내 수아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리며, 저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수아~"라고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보라는 극중 정순정(고두심 분)의 막내딸 수아 역을 맡아 극 내내 여동생의 정석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마의 정원'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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