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봉선, 데이트 코스 근처 사는 고충 토로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09.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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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개그우먼 신봉선이 데이트 코스 근처에서 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신봉선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에 출연해 솔로여서 슬픈 일화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우리 집이 있는 삼청동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며 "가장 서러운 것은 인파속에서 무릎 꿇고 강아지 변을 치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또 "저희 집 골목에서 담배를 많이 핀다"며 "남자친구 앞에서 안 피고 꼭 우리 집 앞에서 핀다. 담배 피는 여자는 누가 봐도 데이트 나온 청순 한 복장"이라고 설명했다.


신봉선은 "화가 나서' 우리 집 앞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하면 여자가 당황해 벽에 비벼 끈다"고 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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