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서우림 길용우에 "이응경과 이혼해"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9.17 20:14 / 조회 :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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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랑만 할래' 방송화면


'사랑만 할래' 서우림이 길용우에게 아픈 이응경과 이혼하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최동준(길용우 분)은 강민자(서우림 분)의 방으로 들어갔다.

강민자는 "이영란(이응경 분) 상태가 너무 심각한 것 아니냐. 병원으로 보내라. 우리병원 말고 어디 요양원 같은 곳에 보내라"고 말했다.

최동준은 "안 된다. 제가 싫다"며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강민자는 "천천히 이혼준비해라. 한변호사에게도 준비해놓으라고 했다. 빠르면 일 년 늦어도 삼 년 안에 준비하자"고 고집했다.

최동준은 "안 된다. 고쳐 놓을 거다. 집사람 보는 게 불편하시면 미국에 가 계셔라"고 맞섰다.

그러나 강민자는 "날 내쫓는 거냐. 아픈 사람 데리고 어떻게 사냐"며 고집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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