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에 "조용히 지내라" 비판한 방미 '누구?'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09.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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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방미 /사진=방미 블로그


김부선에 "조용히 지내라"며 비판한 가수 겸 작곡가 방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미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해 폭행 사건에 연류된 김부선에게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H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비리 실태를 언급하다 다른 입주민과 다투다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방미는 이런 김부선이 못마땅한 것.

방미는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2년 후인 1980년 1집 앨범 '날 보러 와요'를 발표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해 16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방미는 같은 해 영화 '나를 보러 와요'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끼도 발휘했다.

방미는 1984년 MBC 서울가요제 빌보드상과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1985년 동경세계가요제 은상과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을 연이어 수상했다.


방미는 지난 2010년 '미애뱅'이라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및 오프라인 숍을 론칭해 서울과 뉴욕에서 운영 중이며, '뱅요가'라는 요가 업체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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