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개월만에 다시 김연아에 CF퀸 자리 내줬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9.16 15:06 / 조회 : 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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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왼쪽)와 전지현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전지현이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6개월 만에 CF퀸의 자리를 내줬다.

한국광고종합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7월 광고 모델 선호도 지표에 따르면 김연아가 1위를 치지했다.

광고 선호도 지표는 전체 인구수를 호감 인구수로 나눈 비율. 김연아는 MRP(Mind Rating Point: 호감도)에서 14.93%를 기록하며 11.04%를 기록한 전지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연속 광고 모델 선호도 1위를 차지했던 전지현은 6개월 만에 김연아에게 CF퀸의 자리를 다시 내주게 됐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6월 김수현과 함께 찍은 중국 헝다그룹 광천수 헝다빙촨(恒大氷泉) 생수 광고 때문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김연아와 전지현의 뒤를 이어 수지가 광고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모델로는 이승기, 현빈, 김수현이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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