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장면 |
최고령 MC 송해(89)가 유명인과 나이 비교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해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 시대의 진정한 롱런의 아이콘으로 출연했다.
MC 김재동은 송해에 대해 "마릴린 먼로 보다 한 살 오빠다"고 말했다.
송해는 "마릴린 먼로 좋아하나?"라며 "나는 에바 가드너가 더 좋다"라며 묘한 제스처를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925년생인 송해는 유명 배우 마릴린 먼로보다 1년 일찍 태어났으며 체 게바라보다는 3년, 이순재보다는 10년 일찍 태어난 것으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