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효과..'신촌을 못가' 8개 주간 음원차트 '점령'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9.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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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을 못가' 재킷(위)과 '슈퍼스타K6' 임형우 출연 장면


그룹 포스트맨(신지후, 성태)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의 방송 효과를 톡톡히 봤다.

15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이 발표한 주간(9월8일~14일) 차트에 따르면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멜론을 포함해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총 8개 국내 음원사이트 주간차트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1월 발표된 '신촌을 못가'는 지난 5일 방송된 '슈퍼스타K6'을 통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당시 이승철과 과거 방송 '송 포 유'로 사제의 연을 맺은 성지고 출신 임형우가 지역예선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주일 넘게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며 '슈퍼스타K6'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멜론 주간차트 2위는 아이언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부른 '독기'가 차지했다. t윤미래가 부른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는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박보람의 '예뻐졌다'가 4위, 바비의 '연결고리#힙합'이 5위, 씨스타 '아이 스웨어(I Swear)'가 6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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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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