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이들이 완성한 하나 뿐인 웨딩드레스 공개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9.02 15:32 / 조회 : 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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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가 공개됐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PEOPLE)과 영국 연예 잡지 '헬로'(HELLO)는 각각 1일(현지시각) 표지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우아한 표정으로 아래를 응시하고 있다. 하얀 웨딩드레스와 안젤리나 졸리 특유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입은 드레스는 베르사체의 루이지 마씨(Luigi Massi)가 디자인했다. 면사포와 치마에 그려진 알록달록한 무늬는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이 직접 그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웨딩드레스를 완성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레드 피트와 9년 동거 끝에 8월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한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직접 출산한 샤일로, 쌍둥이 비비엔, 눅스와 입양한 자하라, 매덕스, 팍스까지 6명의 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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