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사' 조인성·이광수, 불꽃튀기는 농구대결 펼친다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9.02 08: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배우 조인성과 이광수가 농구 대결을 펼친다.

2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측은 조인성과 이광수의 열기가 가득한 농구 시합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간 극중에서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둘만의 특별한 우정을 쌓아왔던 재열(조인성 분)과 수광(이광수 분)이 불꽃 튀는 농구 시합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다. 온 몸을 땀으로 적시며 농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과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앞서 취중진담에서 자신의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감추려 더 긍정적이고 밝게 되었다는 고백을 했던 재열이기에 이번 수광과의 밝은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수광이 이사 간 재열을 왜 찾아갔을지 역시 주목된다. 소녀(이성경 분)와의 연애 상담이 필요할 때마다 재열을 찾았던 수광이 이번에도 역시 연애 상담을 하러 재열을 찾아갔을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에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조인성과 이광수는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대결이지만 실제로도 강한 승부욕을 불태우며 촬영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두 배우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해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까지 더해져 열정적으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13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