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프로젝트, '각자의 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 개최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9.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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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당 영상 캡처


1인 밴드 에피톤 프로젝트(차세정)가 정규 3집 '각자의 밤'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2일 자정 공개된 1분 30초가량의 트레일러에는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는 듯한 여자 주인공의 다급한 눈길과 손길이 눈길을 끈다. 특히 트레일러에는 3집 수록곡 중 하나인 '낮잠'의 일부가 수록돼 차세정의 담백한 보컬과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미리 맛볼 수 있다.


또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각자의 밤'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앨범 발매에 앞서 사전에 미리 앨범의 수록곡을 들어볼 수 있는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14일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될 이번 음악 감상회는 국내 최초로 CD와 LP가 동시 발매되는 점을 기념하여, 특별히 LP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LP 음악 감상회로 진행된다.

특히 '각자의 밤' 수록곡들을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맥킨토시와 B&W 등 초고가의 하이파이(Hi-Fi) 사운드 장비들이 투입될 계획이어서 음악팬들의 이목이 끌고 있다.


2년 만의 신보 '각자의 밤'을 발매하는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부산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 롯데카드홀을 시작으로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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