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닭살부부 애정행각에 스튜디오 발칵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9.01 23:39 / 조회 :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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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안녕하세요' 닭살부부 애정행각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민녀가 등장해 부모님의 지나친 닭살 애정표현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이어 부부가 등장했고, 남편은 "소녀 같고 맑은 모습이 예쁘다"며 아내를 칭찬했다.

MC들은 부부를 향해 평소 모습을 보여 달라고 했고, 부부는 자연스레 애정표현을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우리끼리 잘 먹고 잘살자가 목표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퇴근해서 나를 일으켜 한 바퀴 돌 때가 있다. 고민이 있다면 그걸 할 때 살이 쪄서 접히는 게 눈치챌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아내는 또한 "남편에게 중독되는 것 같다"고 밝혀 부부애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와 김종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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