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손예진, '해적' 700만 공약 지킨다..백허그+맥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9.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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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김남길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백허그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의 700만 공약을 지킨다.


1일 '해적'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적'의 배우들이 흥행 땡큐 이벤트에 참석, 관객들에게 약속했던 700만 흥행 공약을 실천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남길은 '해적'이 700만 관객 돌파 공약으로 팬 70명과의 백허그를, 손예진은 관객 70명과의 맥주 파티를 약속해 화제가 됐었다.

이에 김남길과 손예진 등은 3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땡큐 이벤트를 갖고 백허그와 맥주파티 약속 이행에 나선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진행되는 '해적'의 땡큐 이벤트에는 이석훈 감독,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해 조연 배우들까지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전하는 '해적'의 흥행에 대한 소감과 함께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적'은 지난달 31일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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