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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익 레미가 첼시에 입단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첼시가 로익 레미(27,프랑스)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던 공격수 로익 레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미는 "첼시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첼시가 나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당장이라도 가겠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첼시는 세계 최고의 클럽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르세유 시절 당시,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의 엄청난 열기를 잘 기억하고 있다. 나의 팬들 앞에서 하루 빨리 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06년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한 레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다. 2013년 QPR로 팀을 옮긴 레미는 지난 시즌 여름 뉴캐슬로 임대 이적해 리그에서 14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