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다운 놀이기구 미션..진짜는 이제부터다(종합)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8.31 19:45 / 조회 : 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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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다운 놀이기구 미션이 펼쳐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숫자레이스Ⅱ-1470'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1~10에서 숫자 하나를 고른 파트너를 찾아 놀이공원을 향했다. 유재석은 이성재, 이광수는 지창욱, 송지효는 임슬옹, 김종국은 김태우, 하하는 스컬, 개리는 에일리, 지석진은 송은이와 파트너를 맺었다. 이광수와 지창욱을 제외한 모든 커플이 파트너 찾기 미션을 성공해 마이너스(-) 연산 기호를 받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1470' 레이스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통해 획득한 숫자를 연산 기호를 사용해 1470을 0으로 만드는 미션이었다.

첫 번째 미션은 각 팀마다 정해진 기구를 타고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각 팀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첫 번째 도전으로 미션에 성공한 팀은 아무도 없었다.


가장 먼저 성공한 송지효와 임슬은 9장의 카드 중 7장의 카드를 선택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고심 끝에 7개의 카드를 골랐다.

이어 각 팀들은 차례로 미션에 성공했다. 성공한 팀들 역시 각자 카드를 선택했다. 멤버들은 각자 카드를 선택한 뒤 다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인천으로 모였다.

'1470'의 의미는 인천에서부터 대만공항까지의 거리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 거리는 1470km였다. 멤버들은 1470의 최종 미션을 위해 본격적인 대결을 펼쳐야 했다.

이번 '런닝맨'은 각 지역별로 특화된 놀이기구를 볼 수 있는 재미가 더해졌다. 멤버들은 바이킹, 롤러코스터, 스카이 엑스 등의 놀이기구를 그냥 타지 않고 '런닝맨' 다운 미션을 수행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현재까지 수행된 미션으로는 우승자를 가릴 수 없었다. 각자 가진 카드와 연산 기호 카드로 0을 만드는 것이 최종 미션이기 때문이었다. 한 곳에 모인 멤버들이 과연 어떤 대결을 펼칠지, 그 중 어떤 팀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숫자레이스Ⅱ-1470' 다음 편은 오는 9월 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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