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
가수 서인영이 '불후의 명곡-밀리언셀러 특집 1부' 우승자로 등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밀리언셀러 특집' 1편으로 거미, 옴므, 에일리, 서인영, 유지, 다비치, 손승연, 김경호, 홍경민, 딕펑스, 이세준, 이기찬, 강우진, 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서인영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무대를 마친 뒤 "색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뮤지컬 '시카고'의 느낌으로 편곡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410표를 받아 403표를 받은 김경호를 이기고 1승에 성공했고, 이어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한 딕펑스까지 눌러 1부 우승자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