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
배우 권오중이 '나는 남자다'에서 연상 부인의 나이를 깜짝 폭로했다.
권오중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남자방청객 100여 명과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하던 중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쉰 살이다"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실제로 권오중의 아내를 본 적이 있는데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요"라는 말로 부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1971년생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의 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