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스톰' 1위 수성..'해적'과 5000명 차 접전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8.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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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투 더 스톰'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박스오피스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감독 스티븐 쿼일)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12만 2624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22만 2620명이다.


지난 28일 개봉한 '인투 더 스톰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인투 더 스톰'은 개봉 2일차인 29일에도 '해적'을 5000여 명 차이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인투 더 스톰'의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내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같은 날 11만 7378명을 동원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은 653만 3080명이다.

아슬아슬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의 승자는 어떤 작품이 될지 주목된다.


'인투 더 스톰'은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슈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영화. 리처드 아미티지, 사라 웨인 콜리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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