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며느리된 유설아 누구? 고대 대학원 출신 재원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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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설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유설아(30·본명 유혜진)가 최근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35) 씨와 결혼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4년생인 유설아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던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내 인생의 스페셜', OCN '여사부일체', SBS플러스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2009년엔 가수 은지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했다.

2013년 고려대 언론대학원에 합격한 유설아는 학업에 열중하며 차기작을 물색해왔다.

한편 웅진그룹은 29일 스타뉴스에 "최근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이사가 유설아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유설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설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부터 웅진씽크빅, 웅진케미칼 등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최근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이자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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