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갑신정변 서막 올라..기대감↑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9 08:4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조선 총잡이'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갑신정변에 동참하면서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궁녀가 된 정수인(남상미 분)을 돕기 위해 김옥균(윤희석 분)을 비롯한 개화파가 주도하는 회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옥균은 박윤강에게 "정수인 낭자를 데려오는 유일한 방법은 일을 성공시키는 것"이라며 갑신정변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김옥균의 설득에 박윤강은 결국 갑신정변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

개화파는 우정총국 개설 축하연에서 정변을 일으키기로 계획했다. 박윤강은 축하연 도중 우정총국에 불을 지피며 갑신정변을 예고했다.

한편 갑신정변은 1884년(고종 21년) 김옥균, 박영효 등 급진개화파가 일본의 힘을 빌려 주도한 정변이다. 그러나 이들의 개혁은 3일 만에 실패해 실패로 끝났고, 이에 갑신정변은 3일천하라는 다른 이름을 얻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