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그리웠던 시간..어느 때보다 설렌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8.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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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사진=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 "어느 때보다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


이특은 "굉장히 그리웠던 시간이 돌아왔다"며 "제가 과연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행복한 시간이 지금 이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활동을 기다려왔고 준비하면서 설렜다"며 "슈퍼주니어로 팬들을 만나는 순간을 꿈꿔 왔다"고 덧붙였다.

은혁은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느 때보다 설레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으며, 희철은 "앨범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7집 발매에 앞서 오는 2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마시타(아야야)'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성숙해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유영진, 돈 스파이크, 테디 라일리, 히치하이커 등 국내외 히트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로, 슈퍼주니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이 밖에도 '셔츠(Shirt)' '아일랜드(Islands)' '춤을 춘다(Midnight Blues)' '백일몽(Evanesce)' '사랑이 멎지 않게(Raining Spell for Love)'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 '렛츠 댄스(Let's Dance)' '투 매니 뷰티풀 걸스(Too Many Beautiful Girls)',

'환절기(Mid-season)' 등 총 10곡의 다양한 음악들이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마마시타'는 오는 9월 1일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7월 선보인 정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이후 2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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