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황동주, 장서희 또 속였다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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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뻐꾸기 둥지' 장서희가 황동주에게 또 속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 제작 예인이엔엠)'에서 백연희(장서희 분)는 병원에서 아들 정진우(정지훈 분)를 우연히 만났다.


백연희는 정병국(황동주 분)의 전화를 받다가 우연히 병원에서 정진우를 봤다. 이어 백연희는 "어디가 아프냐. 여기에 왜 온 것이냐"고 물으며 정진우를 껴안았다.

정진우는 "아파서 검사 받으러 왔다"고 답했고, 놀란 백연희는 정병국에 "진우가 어디 아픈 거냐. 무슨 일이냐"고 화를 냈다.

정병국은 "체해서. 급체해서 병원에 온 김에 여러 가지 검사 좀 하려고"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사실 정진우는 스트레스성 몽유병 진단을 받았다.


사실을 모르는 백연희는 "엄마가 꼭 진우 데리고 올 거야. 그런데 진우가 더 힘들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또 정진우에게 끈끈한 모성애를 드러내며 병실에서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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