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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가연 페이스북 |
탤런트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가연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는 전 프로게이머 서경종과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에게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을 지목 당했다.
사진 속에서 루게릭 환자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들고 있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를 볼 수 있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하루단식에 참여하겠다는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다음 도전자로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배우 송강호, SK T1 최연성 감독, 박수영 영화감독을 추천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미국ALS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규칙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미션을 수행 한 후 세 명의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것. 지명된 사람은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