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김장훈 "오늘 대학생·교수와 청와대로 도보행진"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5 09: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김장훈 페이스북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관련 도보 행진과 문화제에 참여한다.

김장훈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오늘 서울대 주최로 15개 대학생 교수 동문 청와대로 도보행진 및 광화문에서 (오후) 7시에 문화제 있습니다. 다른 대학생이나 시민들도 참여가능! 저는 병원이지만 죽어도 참여하니 많이들 오세요. 즐겁고 가열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도보행진, 문화제 관련 포스터를 올렸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24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 농성을 벌이다 실신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샀다. 측근에 따르면 김장훈은 병원에 머물면서도 단식 투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장훈 트위터 세월호 도보행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트위터 세월호 도보행진, 대박" "김장훈 트위터 세월호 도보행진, 정말 대단하다" "김장훈 트위터 세월호 도보행진, 존경해요" "김장훈 트위터 세월호 도보행진, 세월호참사 문제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