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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
4인조로 재정비한 걸그룹 카라(구하라 한승연 허영지 박규리)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카라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출연, 지난 18일 발표한 미니 6집 '데이 앤 나이트(Day&Night)'의 타이틀곡 '맘마미아'와 '쏘 굿(So Good)' 등 2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카라는 '맘마미아'로는 파워풀한 느낌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반면 '쏘 굿'으로는 상큼하고 발랄함을 한껏 살렸다.
'맘마미아'는 화려한 신스와 세련된 비트가 기반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반복되는 가사가 잘 어우러졌다. '쏘 굿'은 신나는 브라스 테마와 함께 록 브루스 피아노의 후렴구가 인상 깊은 음악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특히 카라는 4인조로 팀 인원이 바뀌었다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음중'에는 카라, 오렌지캬라멜, 태민, 블락비, 시크릿, 장미여관,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레이디스코드, 백퍼센트, 써니힐, 소년공화국, 박보람, 길구봉구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