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이채영, 장서희子에 폭력행사 "속상해"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2 20:41 / 조회 : 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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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장면 캡처


'뻐꾸기 둥지' 이채영이 장서희의 아들 정지훈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 백상훈)'에서 백연희(장서희 분)의 아들이자 이화영(이채영 분)이 대리모해 낳은 아들 정진우(정지훈 분)는 엄마 백연희만 찾으며 울었다.

이화영은 진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우야, 떡볶이 먹자"라고 했지만, 정진우는 떡볶이를 엎으며 "안 먹어. 아줌마 싫어. 엄마한테 간다고 했잖아. 왜 안 가"라며 울었다.

이에 화가 난 이화영은 정진우를 방으로 데려가 훈계했다. 이화영은 "네 엄마는 그 여자가 아니라 나다. 너 계속 이러면 내가 혼낼꺼야"라며 정진우를 때렸고 정진우는 더욱 크게 울부짖었다.

마침 이를 본 아빠 정병국(황동주 분)은 "왜 아이를 때리냐.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고, 이화영은 "이렇게라도 해도 백연희랑 진우 떼어 놓아야 한다. 나 너무 속상하다 내가 진우 엄마인데"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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