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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 사진=스타뉴스 |
국내 대형 가요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24일 진행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데뷔 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김창렬의 올드스쿨' 등 몇몇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레드벨벳 전 멤버가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09년 f(x) 이후 5년 만에 데뷔시키는 걸 그룹으로 관심을 모은 팀이다. 이들은 지난 4일 첫 싱글 '행복(Happines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행복(Happiness)'은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레드벨벳 외에 다음달 3일 세 번째 싱글 '살리고 달리고'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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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