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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
4인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성화 정하나)의 송지은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함께 했다.
송지은은 22일 오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나선 동영상을 공개하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큰 희망이 될 수 있고 한국에도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승일희망 재단이 있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송지은은 "저는 오늘 기부도 하고 얼음물 샤워도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포미닛의 권소현은 시크릿의 전효성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대상으로 지목했고, 전효성은 실행 뒤 송지은에게 바통을 넘겼다. 송지은은 B.A.P 힘찬과 동방신기 최강창민, 타이니지에 도희를 다음 후보로 지정했다.
시크릿은 현지 신곡 '아임 인 러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지난 7월 시작됐다. 룰은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것.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고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여러 유명인사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해 얼음 샤워 뿐 아니라 대부분 기부도 하는 등 연일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