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행 상해 혐의 피소..경찰 "곧 소환조사"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22 12:14 / 조회 : 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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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현중(28)이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일반인 여성 A에게 피소됐다.


송파경찰서는 22일 스타뉴스에 "A가 지난 20일 김현중에게 폭행,상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에 대한 조사는 지난 21일 진행됐고, 김현중은 곧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현중이 A에게 폭행,상해를 가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현재로선 A의 주장이기 때문. A는 경찰에서 자신을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고 말하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아직까진 A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사실 여부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6월 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7개국 12개 도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중국은 물론 태국, 멕시코, 페루 등 9월까지 월드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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