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승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동참.."기쁩니다"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2 10:53 / 조회 : 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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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오승아 /사진=레인보우 유튜브 공식 채널


걸 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의 오승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승아는 지난 21일 레인보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음물 샤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오승아는 "안녕하세요. 레인보우 오승아입니다. 오늘 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서 이렇게 등장하게 됐는데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의 아픔을 느끼고 또 이렇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선 저를 주목해주신 달샤벳 세리양 너무 고맙고, 이렇게 뜻 깊은 운동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 하겠습니다"라며 얼음물을 머리 위로 맞았다.

오승아는 얼음물을 맞아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박건형 오빠 그리고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성열이, 타히티(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 지수"라며 다음 타자를 지목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레인보우 오승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귀엽다!", "레인보우 오승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역시 오승아!", "레인보우 오승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지난 7월 시작됐다.

룰은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것.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고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해 얼음 샤워 뿐 아니라 대부분 기부도 하고 있어 연일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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